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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이기

동영상 (이유식, 고기 먹이기에 대한 모든 것)

https://youtu.be/MomvR9oJi7Y


• 엄마에게서 받아 나온 저장철이 다 떨어지는 만 6개월이 되면 아기 스스로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1/1에 이유식을 시작했다면 4일 후인 1/5부터 고기를 먹입니다. 고기에는 아기의 성장 발달과 면역에 필수적인 철분과 아연, 그리고 동물 단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고기를 매일 먹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빈혈을 예방하고, 머리 좋고 키 큰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매일 고기를 먹이세요.


• 설사를 해도 심한 급성기가 아니라면 원래 먹던 고기를 다시 빨리 먹여야 합니다. 고기가 든 이유식은 장 운동을 진정시켜 설사를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조금 부드럽게 조리해서 주면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어도 고기는 함부로 제한하면 안 됩니다. 도리어 고기를 충분히 먹여야 피부 재생이 잘 됩니다. 고기가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고, 고기를 제대로 먹지 않으면 두뇌 발달이나 키 성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정 고기를 먹어서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없는 다른 고기를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기는 국물만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가 하나도 없어도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푹 익혀 부드럽게 해서 주십시오. 미리 갈아놓은 고기보다는 깨끗한 살코기를 사서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를 갈아서 익혀도 좋지만, 얇게 썰어서 끓는 물에 익힌 다음 가는 게 더 쉽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익힐 때 우러나온 육수는 이유식을 만들 때 사용하면 됩니다. 소고기가 흔히 권장되는데, 흔히 장조림살이라고 하는 우둔살처럼 마블링이 없는 부위가 좋습니다. 닭고기도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고 맛이 좋고. 돼지고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지방과 힘줄 부분은 칼로 잘라내고, 살코기만 사용합니다. 닭고기는 껍질과 기름, 힘줄은 잘라내고. 닭 가슴살을 주로 사용합니다. 꼭 비싼 한우를 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입 냉동육도 문제 없습니다. 


• 너무 많이 주면 입 안에 물고만 있고 삼키지 못할 수 있으니까 처음에는 잘 갈아서 조금씩 먹입니다. 소고기처럼 익히면 단단해지는 것은 잘게 다져 익혀 주고, 덩어리로 조리한 것은 잘게 찢어 줍니다. 


•  고기의 질감

6개월에는 완전히 간 상태에서 점차 조금씩 질감을 높여 주고 7-8개월에는 완전히 갈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이 있게 3㎜ 정도로 다져줍니다. 9-11개월에는 5~7㎜ 정도로 썰고 너무 딱딱하지 않게 주의합니다. 12-18개월에는7~10㎜ 정도로 썰어서 완전히 익혀줍니다. 


• 기름 없는 닭고기나 소고기를 부드럽게 푹 익혀서 잘게 찢어서 핑거푸드로 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부드럽게 조리해도 고깃덩어리나 소시지 덩어리 같은 것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삼키다가 숨이 막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 4세 이전 아이들에게 씹어서 삼켜야 하는 음식은 주지 말아야 합니다. 


• 고기 먹는 양

6개월 이유식 초기에는 하루에 10g 정도, 7-8개월 이유식 중기에는 하루에 10~20g 정도, 9-11개월 이유식 후기에는 하루에 20g 정도, 12-18개월 이유식 완료기에는 하루에 30~40g 정도의 고기를 먹이시면 됩니다. 돌 지난 아기는 한 면이 2.5cm인 정사각형 덩어리를 하루에 2개 정도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 2-3세에는 하루에 40-50g 정도 고기를 먹일 수 있으니까 대충 아기 혼자 2주에 한 근 정도를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기를 요리하는 칼과 도마는 과일이나 채소용과 따로 씁니다. 날고기는 간혹 세균에 오염되거나 특히 닭고기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수 있는데 같은 도마에 채소와 과일을 썰고 다지면 균이 퍼질 수 있습니다. 같은 도마와 칼을 사용한다면 날고기를 썰거나 다진 후에 뜨거운 물과 세제로 닦아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기 이유식은 영양이 좀 손실되더라도 충분히 익혀야 하는데 특히 고기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요리한 고기를 잘랐을 때 속이 분홍색이거나 피가 나온다면 아직 덜 익은 것입니다. 잘게 잘라서 요리하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육수를 낼 때 사용하는 재료는 아기가 먹어본 것이어야 합니다. 즉 소고기 육수는 소고기를 먹어본 아기에게만 사용하고, 처음에는 소고기만 넣고 육수를 만들어 먹이다가 차츰 먹여본 재료가 다양해지면 냄새를 없애는 채소들도 섞어줍니다. 가장 좋은 육수는 소고기와 닭고기 육수, 채소 국물입니다. 고기 육수는 기름을 깨끗하게 걷어내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골 육수는 포화지방이 많아서 이유식 육수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2020. 12. 30.

소아청소년과전문의, FABM, IBCLC 정유미


 

작성일 : 2021.02.25 (조회수 : 1891)
첨가당(added sugars) 종류 119가지
한국은 영양성분표시에 첨가당을 명시하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이 원재료명을 일일이 찾아보아도 첨가당이 무엇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첨가당 음료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가장 기본은 두 돌이 안 된 아기들에게는 당이 첨가된 음료는 주지 않는 것입니다. 소아용 음료에는 보통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설탕이 들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무가당 100% 과일주스
돌 전에는 주스를 먹이지 않습니다. 돌 이후에는 과일 자체를 줄 수 없는 경우에만 무가당 100% 과일주스를 주되, 하루에 1~3세는 120mL, 4-6세는 120-180mL, 7-18세는 240mL까지로 제한합니다.
물 먹이기
6개월쯤 되면 아기에게 물을 먹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수분은 모유나 분유로 섭취하기 때문에 돌이 될 때까지는 한 번에 30-60cc 정도로 조금씩 보충하되, 하루에 120-240mL, 즉 반 컵이나 한 컵이면 충분합니다.
고기 먹이기
엄마에게서 받아 나온 저장철이 다 떨어지는 만 6개월이 되면 아기 스스로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고기에는 아기의 성장 발달과 면역에 필수적인 철분과 아연, 그리고 동물 단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고기를 매일 먹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식 조리 원칙
• 먼저 손을 씻고 조리 • 칼과 도마는 2개 이상 준비 • 조리 도구는 자주 소독해야 • 이유식 그릇 매일 열탕 소독 불필요 • 적당한 양만 만든다 • 찌고 삶는 조리법 이용 • 센 불에서 끓이다 약한 불로 조리 • 채소
완료기(12-18개월) 이유식 한 눈에 보기
1 2배죽이나 진밥 굳기: 7-10mm 썰기 2 이유식 횟수 3번, 간식 2번 3 수유량: 400~500cc (분유는 끊고 생우유) 4 이유식 양 120-180g(밥은 90g) 5 매일 고기 30-40g
후기 (9-11개월) 이유식 한 눈에 보기
1 잘 익은 바나나 정도 굳기: 5-7mm 썰기 2 이유식 횟수 3번, 간식 2번 3 수유량: 500~700cc (최소 500~600cc 이상) 4 이유식 양 3배죽-2배죽 120-150g 5 이유식과 수유 붙이지 말고 따로 6 매일 고기 20g
중기(7~8개월) 이유식 한 눈에 보기
1 새로운 음식 추가: 7개월 3일, 8개월 2일마다 2 연두부 정도 굳기: 다지거나 3mm 썰기 (갈지 말아야) 3 이유식 횟수 (2)~3번 4 아침, 점심, 저녁, 3끼 먹게 되면 간식 1번 5 수유량: 600~800cc (최소 500~600cc 이상)
잘 먹던 이유식을 거부하는 이유?
잘 먹던 이유식을 거부하는 이유? ① 수유량이 줄지 않거나, ② 수유량이 늘거나, ③ 밤중수유가 다시 시작되어서
계란, 생선, 밀가루, 언제부터 먹일까
이유식은 일찍 시작해도, 또 늦게 시작해도 알레르기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제는 계란 2년, 땅콩, 견과류, 생선을 3년간 먹이지 말라는 제한은 없어졌습니다. 즉 먹어서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는 음식은 특별히 시작 시기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6개월 초기 이유식-횟수, 양
9시에 아침 이유식으로 시작합니다. 젖 이외에 기초 식품군을 골고루 먹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쌀, 고기, 채소와 과일을 차례로 빠른 시일 내에 추가합니다. 달달한 과일에 익숙해지면 채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일보다는 채소를 먼저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초기 이유식 농도와 질감-미음, 죽, 퓌레
퓌레(purée)란, 서양 요리에서 고기나 채소, 과일을 찌거나 삶아서 으깬 음식을 말합니다. 쌀죽에 익숙해지고 고기와 채소를 섞은 죽도 잘 먹는다면 이제는 질감이 있는 퓌레를 만들어 주세요. 다양한 음식의 맛과 질감을 느끼게 해 주는 데는 퓌레가 아주 좋습니다.
6개월 이유식 시작은 이렇게
육아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6개월부터는 모유수유보다 이유식, 즉 고형식에 더 신경을 써서 진행해야 합니다. 묽지 않게 부드럽지만 덩어리가 있는 반고형식 형태로 주어야 합니다. 간식보다는 이유식 3끼가 더 중요합니다.
아침 이유식은 언제부터 주시려구요?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갑니다. 미리미리 아기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일찍 재우고 너무 늦지 않게 아침 이유식 꼭 챙겨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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