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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과 모유수유

느끼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일상적으로 매일매일 자연방사능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땅이나 물 혹은 공기 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도 있으며 인간의 발명에 의해 발생하는 방사능에도 노출되는데 오늘날, 가장 흔한 것은 X-레이 기계 등 의료 장비입니다.

 

2011년 5월 12일,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 된 세계보건기구의 일본 핵 문제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과 답에 따르면(http://www.who.int/hac/crises/jpn/faqs/en/index7.html) 일본 원자로에서 방출된 방사능이 대기를 통해 일본 이외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건강상 위험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즉 다른 나라에서 현재까지 측정된 방사능 수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적인 상황에서 노출되는 자연방사능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일본 이외 다른 국가에서 측정된 방사능 수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 상황에서 노출되는 자연방사능 수준을 훨씬 밑돌며 현재 상황을 엄밀히 모니터하고 있는 유엔 기구들에 따르면 건강 상 위험이 없습니다. 아주 민감한 검출 방법으로 미량의 방사성 세슘이나 요오드가 확인될 수는 있으나 그 양은 허용 가능한 수치 이하로 그 식품을 섭취한 사람에게 건강 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정도이므로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식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일본의 한 시민 단체가 4월 20일 치바 현과 이바라키 현에 사는 여성 4 명의 모유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최고치는 3월 29과 30일에 채취한 치바 현 카시와시 여성의 모유에서 확인된 1L 당 36베크렐이었습니다. 모유에 대한 일본 국가 기준은 없고, 방사성 요오드-131에 대한 음용수 영아 기준치는 100베크렐/리터입니다. 당시 에다 관방장관은 "음용수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나 만약을 위해 일정한 조사를 실시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이후 일본 후생노동성은 후쿠시마 이바라키 현과 치바 현에서 4월 24일-28일까지 20∼30대 여성 23명으로부터 모유를 채취해 방사성 물질이 있는지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 7명의 모유에서 1㎏에 2.2∼8.0베크렐의 요오드-131이 검출되었다고 4월30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이 같은 수치가 우유나 유제품의 잠정 기준치인 100베크렐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유아의 건강에 전혀 영향이 없다며 계속적인 수유를 당부했습니다.

 

음용수 내 방사성 요오드-131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상황에 적용되는 권고 지침과 재난 상황에 적용되는 권고 지침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물을 끓인다고 하여 방사성 요오드가 제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침의 명칭

음용수 내 방사능 최대 권고 수준(리터 당 베크렐: Bq/L)

이러한 방사성 음용수를 일 년간 섭취할 경우에 해당되는 대략적인 동등한 방사능 노출 양

음용수 질에 관한 세계보건기구 지침 (1)

10

뉴욕-런던 간 비행

일본 재난 시 성인에 대한 기준치 (2)

300

자연방사능에 대한 일 년간 노출 혹은 흉부 X-레이 10-15회 촬영

일본 재난 시 영아에 대한 기준치 (3)

100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 재난 시 운용 개입 수준 (4)

3000

적용 불가능. 최대 권고 수준은 재난 초기 단계에서 조치를 취할 때만 적용되어야 한다.

 

(1) 음용수의 질에 관한 세계보건기구 지침은 일생 동안 일상적인 섭취에 적용시키기 위해 극도로 보수적으로 정해진 수치이므로 방사능 재난 시에는 기준 수치로 적용할 수 없다.
(2) 일본 원자력 안전 위원회 권고에 따라 일본 식품 위생 법령에서 정한 식품 및 음료 섭취 한계에 관한 잠정 규정 수치. 이들 기준은 예방적인 것이며 국제원자력기구와 방사능 보호에 관한 국제위원회 권고를 포함한 국제 지침을 고려한 것이다.
(3) (2)와 같은 내용이나 소아용 식품 조리를 위해 이용되는 음용수에 적용한다. 이 수준은 영아 식품에 관한 코덱스 알리멘타리우스에 의한 국제 지침과 동등한 정도이다.
(4) 국제원자력기구 안전 지침 GSG-2는 재난 초기 단계의 긴급 국제 지침 수준이 될 운영 개입 수준(Operational Intervention Levels: OILs)을 마련하였다.

 

방사능 원천으로부터 가까이 있을수록 방사능 노출 위험이 커지며 거리가 멀수록 건강상 위험이 감소하므로 공중 보건 대책은 사람들을 가능한 노출원으로부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필요한 조치는 방출된 방사능 양과 바람이나 강수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한 노출 평가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재난 상황을 철저히 분석한 각국의 주무관청만이 권고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따라서 국민 개개인이 본인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정확하고 권위 있는 정보(예를 들어 국가 주무관청에서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등으로 발표한 내용)를 숙지하고 자국 정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국내 수유모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모유수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2011. 5. 16. 소아청소년과전문의, FABM, IBCLC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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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6 (조회수 : 1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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