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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양 과다 원인과 대처

동영상 (젖양 줄이는 방법)

https://youtu.be/9clLMd2FXSg


어느 정도 젖양이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만삭아가 하루에 먹는 젖양은 평균 450–1,200mL로 아기들마다 굉장히 차이가 많습니다. 그런데 젖양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내 아기의 필요량보다 젖양이 더 많으면 젖양 과다가 되고 엄마와 아기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우선 엄마는 계속해서 유방이 불고 단단하고, 젖이 많이 새고, 유방이나 유두가 아프고, 유관이 반복해서 막히거나 유선염이나 유두 수포가 재발합니다. 또 아기는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거나 수유 중에 자주 사레가 들거나 유방을 거부하거나, 젖을 자주 토하거나 가스가 많이 차거나 묽은 녹변을 자주 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하나하나를 다 젖양 과다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젖양 과다일 때는 이런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심하면 젖을 끊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젖양이 아기 필요량에 비해 너무 많아지는 가장 흔한 원인은 엄마가 불필요하게 너무 많이 젖 생산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즉 수유 후에 빈 젖을 짜거나 나중에 젖이 모자랄까 봐 계속 짜 두는 경우입니다. 또 조리원에서부터 직접수유는 거의 하지 않고 3시간마다 유축을 하면 필요량보다 젖양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무슨 이유로든 일단 젖양이 너무 많아졌다면, 그 원인을 확인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수유 후에 빈 젖은 짜지 말아야 합니다. 많이 짜고 있었다면 갑자기 유축을 중단하지 말고, 하루에 총 유축량을 매일 20cc씩이라도 줄여서 끊으면 울혈이나 유선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체중이 늘어남에 따라 그에 비례해서 수유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생후 6주나 6개월이나 수유량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 일반적으로 보채는 것이 다 배고픈 것은 아니고 젖양은 아기의 성장으로만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너무 많은 젖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동안 한쪽 젖만 먹이는 방법이나 젖 줄이는 약을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엄마들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얼마나 써야 할 지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우선, 몰아서 먹이기 방법을 쓸 수 있는데 영어로는 block feeding 이라고 합니다. 유방을 빨리 비울수록 젖이 더 빨리 만들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비우는 간격을 늦추는 것이 그 원리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극단적으로 시행하면 울혈이나 유선염이 생길 수 있고 아기도 힘들기 때문에 하루 종일이 아니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낮에 9시간 동안만 3시간 동안 한쪽 젖을 먹이고 3시간 후에 반대쪽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9시에 왼쪽을 먹이고 11시에 아기가 먹고 싶어하면 또 왼쪽을 먹입니다. 12시부터 3시까지는 오른쪽을 먹이고, 3시부터 6시까지는 다시 왼쪽만 먹입니다.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는 한쪽씩 몰아서 먹이지 않고, 자유롭게 양쪽을 먹입니다.


몰아서 먹이는 중에 한쪽 유방이 너무 꽉 치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손으로 조금 짜도 됩니다. 이 방법이 효과를 보인다면 대부분 24~48시간 내에 증상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유관 막힘이나 유선염이 생기거나, 아기가 체중이 잘 늘지 않거나, 젖양이 너무 많이 적어질 수 있고, 엄마들마다 반응 효과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몰아서 먹이는 방법은 모유수유를 잘 아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몰아서 먹이기로 효과가 없는 경우는 허브나 처방 약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혹 사용되는 페퍼민트, 세이지, 자스민 같은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정 용량이 없고, 잠재적인 부작용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이 아니라, 기호식품이라는 개념으로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하루에 2-3리터씩 젖이 나와, 하루 종일 젖을 짜야 하고, 엄마도 필요한 영양소가 젖으로 다 소실될 정도라면 마지막으로 처방약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젖양이 많아 젖을 끊고 싶다면 차라리 젖양을 줄이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젖양 과다 예방
1. 조리원에서부터 24시간 모자동실 직접수유한다
2. 수유 후에 빈 젖을 짜지 않는다
3. 체중에 비례해서 수유량이 느는 것이 아니다
4. 유축량은 서서히 줄여야 (하루 총 유축량 20cc씩)


젖양 과다 해결
1. 낮에 9시간만 (9시~6시) 몰아서 먹이기 (3시간 동안 한쪽씩만 수유)
2. 나머지는 자유롭게 수유
3. 페퍼민트, 세이지, 자스민 하루 한 잔 정도만
4. 난치성 젖양 과다 시 진료 후 처방약 복용


ABM protocol 자료 중 32. 젖양 과다 대처

http://www.bfmed.co.kr/abmPDS/list.html 


2021. 6. 10.

소아청소년과전문의, FABM, IBCLC 정유미

작성일 : 2021.06.10 (조회수 : 3790)
그때 그때 달라요 ④ 배고픈 신호, 배부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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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달라요 ③ 수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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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달라요 ① 수유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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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양 과다 원인과 대처
1. 조리원에서부터 24시간 모자동실 직접수유한다 2. 수유 후에 빈 젖을 짜지 않는다 1. 낮에 9시간만 (9시~6시) 몰아서 먹이기 (3시간 동안 한쪽씩만 수유) 2. 나머지는 자유롭게 수유
밤중수유가 줄면 젖양도 줄까?
잘 자라는 아기라면, 밤중수유가 준다고 젖양이 줄까 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4시간을 기준으로 볼 때, 하루 총 젖양과 수유량 모두 유지되고, 대신 낮에 먹는 양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젖 끊는 방법
젖 끊을 때 유방마사지나 젖 끊는 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점차 수유량을 줄여 가면 울혈과 유선염 없이 건강하게 젖을 끊을 수 있습니다.
젖양, 많을수록 좋을까요?
아기에게 먹이고도 남는 젖은 불필요하게 엄마 영양만 손실되는 것입니다.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정도의 젖양이 딱 좋습니다.
모유수유, 한쪽만? 양쪽 다?
모유수유가 확립될 때까지는 가능한 양쪽 젖을 먹이시되, 아기가 배고파할 때 한쪽 젖을 충분히 먹이고, 대충 그쪽 젖이 비워진 것 같으면 반대쪽 젖도 물려 보아 먹고 싶어 하면 먹이고, 배불러서 더 먹지 않으려 하면 안 먹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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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를 먹이거나 혼합 수유를 하다가도 모유 수유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보충식의 필요성과 먹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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