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아이디/패스워드찾기
 모유이야기
 산전교육
 신생아 모유먹이기
 신생아 이후 모유먹이기
 모유수유 중 아기문제
 엄마 질병과 모유수유
 엄마 웰빙과 모유수유
 아기 질병과 모유수유
 모유와 약물/예방접종
 직장맘 모유수유
아가 성장
아기 변
잠자기와 버릇들이기
이유식과 밥 먹이기
모유먹이기 > 신생아 모유먹이기
젖양 롤러코스터 타기

유튜브 (젖양 롤러코스터 타기)

https://youtu.be/MX9SI10KX50


첫째 때 젖 양이 많아서 울혈로 고생을 하고 아기가 잘 빨지 못해서 계속 유두 상처와 통증이 반복되었다면, 둘째 아기를 낳아도 처음부터 걱정이 앞서겠죠.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번에는 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선 분만 후 첫 이틀 동안도 젖이 나오고 있다는 점 잘 알고 계셔야 됩니다. 면역 성분이 농축된 초유가 나오고 있으니까 꼭 먹여야 합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아기의 작은 위장 크기에 잘 맞고, 젖 빠는 법을 배우기도 쉽죠.
 
첫날은 한 번에 5cc, 둘째 날은 한 번에 10cc 정도 먹는데 24시간 모자동실을 하면서 깰 때마다, 이틀 동안 20번 가량 젖을 먹입니다. 의학적인 이유가 없다면, 분유나, 우유병은 물리지 말고요. 이 때 잊지 말고 손으로 젖 짜는 연습도 해 둡니다. 울혈을 대비해서죠.


3일째부터 젖이 돌고 아픈 느낌이 있으면 이제야말로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3일째, 4일째도 아기는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 한번에 20~40cc 정도만 먹기 때문에 갑자기 늘어나는 젖을 다 비우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젖이 남게 되는 거죠. 첫 1주 동안 젖양의 롤러코스터, 이걸 잘 타야 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포기하면 너무너무 아깝죠. 즉 하루에 10번, 매번 양쪽 젖을 충분히 먹이면서 1주 정도 울혈 시기 동안만 남은 젖을 짜다 보면 젖양이 수유량에 맞춰지게 됩니다. 반대로, 이 때 빵빵해진 젖을 아기가 잘 물지 못해 유방이 비워지지 않고 울혈이 계속되면 어느 순간 젖양이 갑자기 줄어버립니다.



첫 이틀 간 초유 시기와, 1주 정도 젖 도는 시기는 출산한 거의 모든 엄마가 똑같이 겪는 생리적인 과정입니다. 누구나 젖이 적었다가 그런데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분만 후 10일 정도가 되면 이제는 엄마와 아기마다 젖양이 다 달라지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즉, 쌍둥이를 낳은 엄마는 젖을 2배로 비우니까 2인분이 되고,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서 젖을 제대로 빨지 못하는 아기 엄마는 유방이 덜 비워져 젖양이 줄어들 수가 있는 거죠. 그때부터는 유방을 비우는 정도에 따라 젖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때문에 생리적 울혈 시기를 지나서까지 젖을 계속 짜면 이제는 젖양이 너무 많아져서 유선염 같은 걸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쓸데 없이 많이 젖을 만드느라고 엄마의 영양도 몸에서 너무 많이 빠져 나가게 되구요.


젖양은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문제입니다. 내 아기에게 먹일 만큼 적당히 나와야 하죠. 처음부터 24시간 같이 지내면서 깰 때마다 먹이면 저절로 맞춰집니다. 인위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없죠.


이렇게 하다 보면 2-3주 내에 곧 편하게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의 첫 번째 고비를 성공적으로 넘게 되는 거죠. 젖을 먹이면 계속 아픈 것도, 계속 잠을 못 자는 것도 아닙니다. 아프지도 않고, 밤에는 점점 더 아기가 오래 자는 때가 곧 옵니다.

요약하면,

1. 젖양이 아주 적은 첫 이틀 동안도 24시간 모자동실을 하면서 깰 때마다 10번씩 양쪽 젖을

   먹입니다.
2. 의학적인 이유가 없으면 분유나 우유병을 아기에게 물리지 않습니다.
3. 분만 후 첫 날부터 손으로 젖 짜는 방법을 익혀둡니다.
4. 젖양이 수유량에 비해 많아져 울혈이 생기는 첫 10일 정도만 수유 후에 남은 젖을 짭니다.
5. 분만 후 10일 정도부터는 유방을 비우는 만큼 젖이 만들어지므로 남은 젖을 짜지 않습니다.


2019. 11. 25.

소아청소년과전문의, FABM, IBCLC 정유미

작성일 : 2019.11.25 (조회수 : 9584)
신생아 모유수유 실패 지름길 17가지
1. 젖 돌기 전까지 분유 먹이기 2. 먹다 남은 젖 짜기 3. 직접 수유 대신 짜서 먹이기 4. 신생아에게 포도당 먹이기 5. 황달 있다고 젖 끊기 6. 설사한다고 젖 끊기
신생아 모유수유 성공 팁 17가지
1. 수유 자세/젖 물리는 방법 미리 배우기 2. 산부인과/조리원은 24시간 모자동실로 선택 3. 산부인과 내 모유수유 지원과 도움 확인 4. 가능하면 자연분만 5. 가능하면 39주 이후 분만
신생아 깨워 먹이고 먹다 자면 깨우세요.
첫 수주 동안은 4시간이 지나면 깨워서 먹이고 충분히 먹기 전에 잠이 들면 ①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지압하듯이 지긋이 누르거나, ②뺨을 턱 쪽으로 부드럽게 만져주거나 ③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거나 ④기저귀를 갈아주거나 방을 시원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젖, 함부로 짜서 먹이지 마세요.
젖, 함부로 짜서 먹이지 마세요. 한 번만 짜서 먹여 보겠다구요? 그거 고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유축기는 출산 준비물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물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블로그에 출산 준비물로 소개되고 있지만 미숙아 엄마가 아니면 유축기는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
젖양 롤러코스터 타기
3일째부터 젖이 돌면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그런데, 3~4일째도 아기는 한번에 20~40cc 정도만 먹기 때문에 갑자기 늘어나는 젖을 다 비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젖이 남게 되는 거죠. 첫 1주 동안 젖양의 롤러코스터, 이걸 잘 타야 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
신생아 적정 수유량
일찍 태어난 만삭아 모유수유
아기에게 매일 먹여야 할 비타민
젖 돌기 전 포도당 먹여도 되나
신생아 수유 시 엄마가 신경 써야 할 것들
우는 아가 달래는 법!
젖먹이는 올바른 자세 및 방법
수유 시 허리 아픈 엄마!
젖 물림(latch-on) 방법
젖 빨기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