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에 나가면 당연히 모유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 직장 다니면서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몰라서.

● 모유를 짜서 먹일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알아도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몰라서.

● 모유를 먹이고는 싶어도 모유를 짜고 보관할 여건이 되지 않아서.

● 직장 다니면서 모유 먹이는 엄마를 격려하기는커녕 유별난 엄마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 아가를 돌봐주는 어린이집에서 모유의 보관과 취급을 귀찮아하거나 힘들어해서.

● 직장에서 모유 수유 엄마를 위한 배려가 전혀 없기 때문에.

● 직장 다니는 모유 수유 엄마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제도가 전무해서.

2006. 11. 15.

소아과전문의, 국제인증수유상담가(IBCLC) 정유미